갑작스레 떠오른 마이너스 통장 그냥쓰기

 예전에 어플이었나 하여간 프랑스 계좌에 있는 잔액을 잘못 계산해서 그게 마이너스 5유로인가 10유로인가 그랬는데 그걸 매번 매꿔야지 매꿔야지 생각만 하고 국제 송금이 귀찮아서 냅뒀다.

 근데 그게 지금 퍼뜩 생각이나서 확인해보니 무려 마이너스 80유로로 뻥튀기가 되어있네. 만오천원 정도로 끝낼 수 있는게 13만원어치로 불어난 것.

 어차피 요새 백수라 시간만 죽이고 있는 거 어디가서 단기 알바 이틀 정도하면 벌 수 있는 돈이라고는 생각되지만 여튼 한심하게 버린 돈인건 확실하다.

 다사다난이란 요즈음을 두고 이르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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